직업이미지

가축 사육 종사원

식품·환경·농림어업·군인
농림어업관련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가축사육종사원은 살아 있는 가축을 다루며 사람의 먹을거리와 관련된 일을 하므로 가축의 사육, 번식, 사료, 질병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농업계 고등학교의 축산과,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축산 관련 학과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 농업계 고등학교의 축산과, 축산운영과 등에서는 가축관리, 번식, 방역, 사료제조, 축산가공 등에 대해 공부하며,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는 동물생리학, 동물영양학 등의 기초이론과 유전학, 사료학, 번식학, 축산경영학 등의 전문 분야를 공부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가축사육관련종사자의 고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가격경쟁력 상실, 축산농가의 대규모화로 인한 영세농가의 위축, 시설 자동화 등으로 가축사육 관련 종사자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생산액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구제역, 광우병, 조류독감인플루엔자 등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우려와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축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조류독감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양계사육호수가 급감했는데 한·미 FTA와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의 이행으로 향후 닭고기의 수입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한(육)우 역시 한·미 FTA 체결로 국내 사육두수가 둔화되고 산지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체적으로 힘들고 작업 환경이 열악한 직업의 특성상 향후 청년층의 신규 고용창출 및 고용유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