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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컨설턴트 및 감리원

전기·전자·정보통신
정보통신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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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정보통신컨설턴트는 기업체의 다양한 업무프로세스를 비롯해 경영 전반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산에 대한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4년제 대학교 이상의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전산학, 정보처리학 등 정보통신관련 전공뿐만 아니라 경영학, 경영정보학, 회계학 등을 전공한 후 진출하는 것도 유리하다. 특히 경영정보학과에서는 기존 경영학에 대한 이론을 비롯해 컴퓨터시스템을 경영에 응용하는데 필요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등 전산실무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경영학, 회계학에 대한 지식과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직종이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정보통신컨설턴트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기술컨설턴트의 일자리는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정부에서는 정보통신 산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모바일 통신 기기 확대, 유무선 네트워크 연계, 산업의 IT화 등으로 서버, 네트워크 등 정보시스템 관련 인력의 역할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e-비지니스가 확대되고 스마트폰 사용자 확대, SNS 활성화, 각종 기기의 자동화·디지털화로 정보시스템의 규모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보통신분야가 의료, 제조, 교육, 금융 등의 산업전반에 필요한 기술로 인정되고 결합되면서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향후의 방향이나 구축과정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정보통신컨설턴트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정보보안으로 인해 망분리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미래에는 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인터넷 은행 등 오픈되면서, 대면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영업하는 것이 화두가 될 전망이라, 보안관련 및 관리 측면의 중요성이 부각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기업의 IT 활용범위도 포화상태에 이르고, 구글 검색엔진 및 인터넷 정보 활용이 확산, 보편화되면서 IT 컨설팅의 가치 제공에 대한 차별화가 쉽지 않아지고 있다. 또한 IT 컨설턴트가 기업의 고유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이해 주족으로 컨설팅 결과에 대한 고객의 불만족으로 IT 컨설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정보통신컨설턴트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