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전자제품 및 부품 개발기술자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기·전자관련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전자제품개발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2~3년제 대학 및 4년제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전기공학, 통신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구·개발업무 종사자 중에는 대학원 이상을 졸업하고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대학교의 전자공학과에서는 수학, 물리학 등 전자공학에 필요한 기초과목을 비롯해 전자회로, 제어공학, 계측공학, 반도체소자 등의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공부한다. 요즘 전자제품들은 융합복합으로 구성되기에 기본은 전자공학?통신공학이 되지만,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컴퓨터공학 등의 전자회로 이외의 전공도 가능하다. 그러나 전자공학과 전기공학은 서로 중복되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학과나 학부로 통합하여 개설하는 대학도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전자제품개발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필두로, 기존설비의 교체 및 신설비 등에 대한 설비투자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여 전자제품개발기술자의 고용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분야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 동향과 변화에 관심을 갖고, 유비쿼터스, 나노기술 분야 등 발전이 예상되는 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해 전문성을 기를 필요가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OLED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스마트폰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등의 발전으로 인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전자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기업을 선호하는 구직자가 많아 취업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