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고무·플라스틱 제품 조립원

건설·기계·재료·화학·섬유
화학관련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조립원은 취업 시 나이나 학력에 제한을 받지 않는 편이다. 간단한 수조립은 몇 시간에서 며칠간의 현장 교육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자동조립라인이나 정밀조립은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기계, 전기, 전자, 통신 관련 학과 등을 전공하면 업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정밀전자기구, 배전반 등을 조립할 때는 공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정도의 전기기능이 필요하기도 하다. 공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기계조립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민간직업전문학교에서도 일정 개월 과정으로 PC 조립, 전자기기조립, 반도체 조립과정 등이 개설되어 관련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들은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및 기타 제조업체의 플라스틱 조립 부문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조립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2015년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은 19천명으로 향후 5년간(2015-2020) 2천명, 향후 10년 간 2천명(2015-2025)정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은 화학산업 중 고용규가 가장 큰 대표적인 분야로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지난 7년간(2008-2014)간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종사자 수는 2007년 217,420명에서 2014년 275,918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럼에도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조립원은 공정의 자동화에 따라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고 국내기업들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개발도상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고무 및 플리스틱제품 조립원은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