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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조리사

미용·숙박·여행·스포츠·음식
음식서비스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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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일식조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조리 및 요리관련 민간교육기관에서 수업을 이수하거나 전문계고등학교의 조리과 및 식품공업과,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교의 (호텔)조리관련학과, 외식산업관련학과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하는 것이 유리하며 국가자격인 '일식조리사'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하다. 특히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병원, 학교, 정부투자기관 등 집단급식소, 복어조리업, 120㎡ 이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채용하게 되어 있으며, 호텔을 비롯해 대형 음식점에서도 일식조리사 자격 소지자에 한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형음식점이나 특급호텔에서는 조리사 보조원으로 2~3년의 경력을 쌓아야 정식조리사가 되며, 다시 3~4년이 지나야 부주방장이 될 수 있다. 부주방장으로 4~6년의 경력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으면 주방의 총 책임자인 주방장이 될 수 있다. 이후 근무 경험을 살려 본인이 직접 음식점을 창업하기도 하며 출장조리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일식조리사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사업체기초조사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전국의 일식음식점수는 6,259개에서 2011년 6,707개, 2013년 7,466개에 이어 2015년은 8,657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외식문화가 발달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으며, 경제성장과 함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맞벌이가구의 증가로 외식문화를 이끄는 것과도 관련성이 있다. 더욱이 최근 본격적인 고령사회의 진입,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는 혼밥족(혼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의 증가는 꾸준히 외식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 식사를 아예 바깥에서 하는 사람이 늘면서 일식조리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