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경기심판

미용·숙박·여행·스포츠·음식
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관련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야구심판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1년에 한번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선발한다. 야구심판이 되려면 먼저 KBO 심판학교에 입학하여야 한다. KBO 심판학교는 매년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판후보생들을 모집한다. 학력은 제한 없으나, 신장과 체중, 시력의 제한은 있다. 수강이 끝나고 테스트에 합격하면 일단 연습생 심판에 입문할 수 있다. 축구심판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정기적으로 축구심판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축구심판 자격증은 3급, 2급, 1급으로 나뉘어지는데, 3급부터 차례대로 교육을 받고 시험을 거치면서 승급할 수 있다. 프로경기 심판이 되려면 별도의 테스트를 받아서 계약을 해야 한다. 농구심판도 KBL의 교육과정을 거쳐 3~1급으로 승급하고 프로농구심판은 계약직으로 채용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경기심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운동경기의 전임심판을 제외하고는 심판을 전업으로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프로운동경기의 심판은 시즌 중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판정을 내리며, 비 시즌 기간에는 체력 단련과 정신 수양을 한다. 아마추어 운동경기 심판의 경우 은퇴나 기타 사유에 의한 소수의 인력 충원이 대부분이고, 수입도 수당과 교통비 정도에 불과하므로 금전적 보상보다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주관한다는 자긍심으로 일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앞으로 몇몇 종목이 프로로 전환할 예정이지만 전임 경기심판의 고용 증가는 거의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