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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사회복지·문화·예술·방송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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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아나운서 및 리포터가 되기 위한 전공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각 방송사에서 대졸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였던 것도 점차 폐지되고 있는 추세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는 것도 방송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나운서 양성 교육기관으로는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아카데미와 전문 사설교육기관 등이 있다. 관련 교육기관에서는 방송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기본적인 능력을 교육받게 되며, 뉴스, 쇼 프로그램 진행 등의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진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아나운서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IT산업과 방송의 융합과 모바일 등 뉴미디어의 발전으로 점점 다매체, 다채널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지상파방송, 종합유선방송(CATV), 지역민영방송, 중계유선방송에 이어 인터넷으로까지 방송영역이 확대되었다. 더욱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이 잇달아 개국함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채용이 늘어나는 등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송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된 것도 이들의 일자리 확대에 긍정적이다. 시청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제작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매체의 다양화 및 채널 확대로 방송사 간 경쟁이 치열해진 반면, 광고매출 등 수익은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아나운서의 활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실력 있는 아나운서의 일거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기자나 개그맨 등이 아나운서의 전문영역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고, PD나 기자, 그 외 각 분야 전문가 등이 방송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어 아나운서의 활동무대가 좁아지고 있다. 이는 향후 아나운서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