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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사회복지·문화·예술·방송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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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관련 학과나 사설학원 등에서 영화 제작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영화연출자의 경우 대학의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여 이론과 실무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거나 영화감독을 양성하는 사설학원에서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감독은 단편영화제 공모에 당선되어 입문할 수도 있고, 독립영화(단편영화) 제작실습을 통해 감독으로 입문하기도 한다. 또한, 조감독이나 보조연출자로 5~10년간 경험을 쌓아 감독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점차 대학, 또는 해외유학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촬영, 편집 등에 대한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의 진출이 늘고 있으며, 동아리활동, 단편영화제작 등 연출경험을 미리 쌓는 사람도 많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영화감독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감독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한국영화의 판권을 사서 방영하거나 리메이크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우리 영화에 대한 제작·지원에 투자하는 등 해외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영화산업에서 한류열풍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영화감독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영화산업 매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관객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감독의 직업적 특성상 한두 편의 작품을 만들고 사라지는 감독도 많고, 흥행 실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이직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으므로 양적인 측면에서 영화감독의 수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기술 발전으로 CG 등 특수효과를 연출할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다큐멘터리 전문 감독, 애니메이션 전문 감독 등으로 장르별 전문화가 이뤄지는 추세여서 이에 따른 연출 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