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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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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인테리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학과,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 등을 졸업하거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실내건축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해외에서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취업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대학에서는 실내디자인사, 실내공간론, 실내조형론 등의 이론뿐 아니라, 모형제작, 실내디자인, 디스플레이디자인, 이벤트디자인 등의 실기과정을 교육한다. 현장에서는 이론보다 실무 능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작업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디자인업체, 실내건축공사전문업체, 건설회사나 건축설계사무소의 인테리어디자인부서뿐만 아니라 가구회사나 모형제작회사, 투시도제작업체, 호텔 등에서 일하기도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인테리어디자이너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실내공간을 장식하고 디자인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점차 인테리어 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맞벌이 가정이나 1인가구가 늘면서 주택구조가 변화하는 등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생활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생활공간에서의 기능성과 예술성이 강조됨에 따라 스마트 스페이스와 같은 영역이 부각되는 등 IT기술과 융합된 실내공간 디자인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공간의 용도 역시 상업공간, 주거공간, 전시공간, 사무공간, 의료공간, 레저공간으로 다양화되어 전문적이고도 특별한 기능이 요구되고 있어 향후 인테리어디자이너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테리어디자인업은 건설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영역으로 향후 건설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한 일자리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의 증가, 주택 경기의 침체 장기화 등으로 공공부문 수주가 감소하여 국내 건설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 부동산 세제혜택 추진등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건설경기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