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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

사회복지·문화·예술·방송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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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방송기자는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며 사회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각과 언변, 글쓰기 등의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방송기자는 많은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하기 때문에 유창한 언변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전문기자라 하여 의학, 법학, 문학 등과 같이 특정 전문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기자를 뽑기도 하는데, 전문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방송기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미디어가 지면에서 PC를 거쳐 모바일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방송기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지상파 방송 3사와 뉴스전문 종합유선방송(CATV), 지역 민영방송 등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인터넷을 시작으로 와이브로(WiBro), IPTV 등 뉴미디어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신문과 방송, 통신과 인터넷 등 미디어 영역 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이에 따른 신규자본의 유입이 촉진되고,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채널 등이 신설되어 기자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방송기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60% 이상이 지상파방송사 소속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제침체에 따라 방송국의 경영 악화로 인해 신규인력 채용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취재 활동을 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인맥을 많이 쌓아 기업체 홍보나 광고 및 홍보 대행사, 출판사 등으로 이·전직하는 사례도 있다. 직업선호도가 높은 편이고, 방송이나 주요 언론사의 채용은 언론고시라 부를 정도로 준비기간이 오래 걸리며, 입직경쟁 또한 매우 치열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전문성으로 방송기자에 입문하는 경우도 많아 입직에는 치열한 경쟁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