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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교육·연구·법률·보건
보건·의료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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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학과에서 일정 커리큘럼을 이수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임상병리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임상병리학과를 설치하는 대학이 증가하며 졸업생들은 매년 3천 명 정도 배출되고 있다. 연간 신규 면허 등록자는 약1500명 선이며, 면허 취득자 중 취업자는 30~40% 수준으로 배출인력에 비해 현재 취업처가 많지 않아 일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임상병리사는 병원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에 채용관련 규제가 없기 때문에 큰 폭의 고용증가가 일어나기는 힘들다. 임상병리사들은 임금과 근로조건, 수행업무가 전문적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근무를 희망하나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취업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단순한 검사는 수탁검사기관 등 전문검사실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병원 내 채용보다는 검사기관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정보통신 및 기술발전으로 인해 자동화시스템이나 검사기기 등이 구축되며 임상병리사의 시장 수요는 감소하였으며 향후 기술발전으로 인해 검사 기법이나 속도가 향상될 경우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더욱 감소할 수 있다. 그러나 의료보건서비스에 대한 국민의식 고조, 의료서비스체계 정비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 등으로 인해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유전자 검사와 백혈병이나 소아암 등의 치료를 위한 제대혈 실험 등 전문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및 검사가 진행되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