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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교구개발원

교육·연구·법률·보건
교육및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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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교구 및 교재개발자로 일하려면 일반적으로 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기업에서는 전문대졸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교육 관련 학과 이외에 국어, 영어, 수학 등 해당 과목별 학과를 전공하면 취업 시 유리하다. 주로 교구제조업체, 교재전문 출판사나 학습지 전문업체, 교육 관련 단체 등에 입직할 수 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프리랜서로도 활동할 수 있다. 규모가 큰 업체에서는 공채를 통해 신입·경력직을 모집하고 소규모업체는 대체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자를 수시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과정과 개편 시기에 따라 인력 수요가 유동적인 편이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교재 및 교구개발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전자교과서, 전자참고서, 이러닝교재에 대한 수요와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분야로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로 아동용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지식사회로 나아가고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교구 및 교재개발 사업에 대한 인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교육과 사교육열풍에 따른 시장 확대도 고용전망의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교재 및 교구개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학습참고서 분야는 정부 교육정책에 의한 EBS 교재의 폭발적 성장의 영향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구나 교재를 제외하고 최근 수년간 대폭 감소했다. 그에 따라 대규모 업체를 제외한 많은 중·소규모 업체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어 고용시장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