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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딜러

관리·경영·금융·보험
경영·회계·사무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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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증권 및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금융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업체에 따라서는 경영(MBA), 경제, 회계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기도 한다. 증권중개인은 세계 경제현황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경기를 예측하거나 주식, 채권, 금융상품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량도 필요하다. 금융투자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증권투자, 파생상품투자, 펀드투자 등과 관련한 자격을 취득하여 업계에 진출할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증권중개인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 중개업의 사업체수는 2010년까지 증가양상을 보이다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종사자 수도 201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의 증권중개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증권중개업 사업체수 및 종사자 수는 1,814개, 41,863명, 2015년은 각 1,181개, 34,561명) 인구감소, 생산가능인구감소 및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저금리가 고착화될 경우 중개수요 감소를 불러와 이는 증권중개인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증권거래에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거래패턴이 도입될 것으로, 사람보다는 프로그램에 의한 데이터 분석이 활성화되면서 고용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이후 금융권의 위험회피 전략이 강화되면서 투기거래는 줄고, 단순한 중개위주의 거래가 주를 이루면서 개인의 판단에 의한 수익창출보다는 중개수수료 수입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화되어 전문가 수요는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비대면거래의 확산에 따른 영업점포가 줄고 있어 전통적으로 영업점에 기반하여 종사하던 증권중개인의 고용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