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상세 정보
방송연출가
라디오 혹은 텔레비전의 보도, 교양, 오락(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제작과정과 섭외, 예산에 이르기까지 방송 제작 전반을 총괄한다.
진로 설계
방송연출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관련 학과나 사설학원 등에서 방송, 영화, 연극 제작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해외유학 등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촬영, 편집 등에 대한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의 진출도 많고, 대학에서부터 동아리활동, 단편영화제작 등 연출 경험을 미리 쌓는 사람도 많다. 방송프로듀서는 대학에서의 동아리활동,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입직 후 업무를 수행할 때 유리하다. 방송프로듀서는 일반적으로 각 방송사의 공개채용을 통해 입직한다. 지상파방송사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독립프로덕션 등에서도 전문대 졸업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점차 학력 제한을 폐지하는 추세이다. 외국어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을 위해 해당 언어 전문 프로듀서를 채용하기도 한다. 방송사에 따라 채용 과정에 차이가 있지만 대개 ‘서류전형-필기시험(시사교양, 논술)-실무능력평가-면접’ 등의 단계를 거친다. 종합유선방송사, 독립프로덕션 등의 경우에는 인맥이나 학원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채용이 이루어진다. 방송프로듀서의 경우 입사 후 일정기간 수습과정을 거쳐 조연출로 활동하게 된다. 보통 ‘조연출자 → 연출자(PD) → 책임연출자(CP : Chief Producer)’ 등으로 승진한다. 방송사에 입사 후 독립적으로 프로그램을 맡게 되기까지 교양프로그램은 5년 내외, 예능프로그램은 7년 내외, 드라마는 그 이상의 경력이 요구되어, 과거에 비해 방송사의 인력 적체로 2~3년이 더 소요되고 있다. 또한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관리하는 책임연출자(CP)까지는 입사 후 10년 이상이 소요된다. 방송프로듀서는 어느 정도 경력을 쌓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하며, 직접 독립프로덕션을 차려 방송사와 계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다.
전공 학과
교육, 자격, 훈련
관련자격증
자격증에 상관없이 진로를 결정 할 수 있습니다.
능력, 지식, 환경
필요 업무능력
필요 지식
성향
환경
임금, 직업유망성, 전망
- 직업전망 : 증가(47%) 현상유지(50%) 감소(3%)
- 임금 : 조사년도:2021년, 임금 하위(25%) 3730만원, 평균(50%) 4500만원, 상위(25%) 5800만원
- 직업 만족도 :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