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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특용작물재배원

식품·환경·농림어업·군인
농림어업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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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채소작물재배자가 되는 데 특별한 교육이나 훈련이 요구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채소작물 재배법, 농기계사용법 등을 알고 있어야 하므로 농업계 고등학교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농업계 고등학교의 농업기계과, 농업유통정보과 등에서는 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농업정보화 환경을 위한 전산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농촌에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도시인을 위해 사회단체가 귀농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채소작물재배자의 고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농업침체, 해외 농산물개방에 따른 국내농산물의 경쟁력약화, 농업의 기계화 및 시설자동화, 농가소득 감소 등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은 교육, 의료, 주택, 문화 등 주거환경에서 도시와 격차가 심해 귀농하여 농업에 종사하려는 청년층이 많지 않아 채소작물재배자의 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에서도 외국농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생산과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재배 등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정보화시스템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 농산물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적정 농산물가격의 보장 등 농업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