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귀금속·보석 세공원

식품·환경·농림어업·군인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및생산단순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귀금속 및 보석세공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이나 자격은 없다. 그러나 전문적으로 귀금속 및 보석가공 기술을 배우려면 귀금속 관련 학과에서 공부할 수있다. 전문대학 및 대학의 귀금속공예과, 보석가공과 등 관련 학과가 있으며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에 입학하여 진출하는 길도 있다. 또는 귀금속 가공(세공)과 관련한 사설교육기관에서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할 수도 있다. 이들은 금은세공업체, 귀금속가공업체, 장신구류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귀금속제품 판매업체 등에서 활동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귀금속 및 보석세공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금속 및 보석은 여전히 호화사치품으로 여겨져 정부가 개별소비세(개별소비세는 특정한 물품, 특정한 장소에 입장 행위, 특정장소에서 유흥음식 행위 및 특정한 장소에서의 영업행위에 부과되는 소비세를 의미한다.)를 부과하는 등 소비가 억제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기에 그간 기계화와 자동화가 꾸준히 이루어졌고 최근 CAD프로그램 활용과 3D프린터 등의 사용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여 고용에 부정적이다. 더욱이 중국과의 FTA체결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약화되어 국내업체의 생산시설 이전의 가능성도 보인다. 그럼에도 주얼리 산업구조가 캐스팅에 의한대량생산에서 디자인 중심의 다품종소량생산으로 변화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핸드메이드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주얼리를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여겨지는 추세도 강화되고 있어 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의하면 귀금속 및 장식용품 사업체 수는 2010년까지 감소하였다가 지난 4년(2010~2014년)다시 증가하고 있고 종사자 수는 2008년에 7,844명이던 것이 2012년에는 8,507명, 2014년에는 9,69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고용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저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청년층의 입직 기피 현상까지 발생하여 양질의 인력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개선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