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사진인화·현상기조작원(사진수정 포함)

식품·환경·농림어업·군인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및생산단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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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사진인화 및 현상기조작원이 되기 위한 학력 제한은 없는 편이다. 고등학교의 사진 관련 학과나 전문대학의 사진(학)과, 사진영상학과, 디지털사진영상과, 사진영상미디어과, 사진예술(학)과, 방송사진영상과, 사진영상디자인(학)과, 광고사진과, 인쇄사진과사 등 관련 학과를 나오면 우대받는다. 사진 인화 및 현상과 관련한 사설학원을 거치는 사람도 있지만, 업체에 취업한 후 숙련 기술자로부터 업무를 배우는 사람도 많다. 관련자격으로 사진기능사가 있으며 이들은 주로 사진현상소, 사진관, 스튜디오, 현상인화취급소, 현상처리업체 등에서 일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사진인화 및 현상기조작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의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으로 전통적 방식의 사진인화 및 현상관련 인력의 수요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흑백사진을 원하거나 패션사진 등 전문 현상과 인화가 필요한 경우 전통적인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 소수 존재하지만 상업적 측면에서 수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 보급 확대로 사진의 현상과 인화를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고 있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여 고객으로부터 원본 사진 파일을 전송받아 스캔, 보정작업(retouching), 색보정(Colour Management System,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물을 모니터로 체크하고 인쇄까지 동일한 색상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방법) 등의 편집 작업을 통해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전문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사진사 등 기존 인력이 촬영과 함께 병행할 수도 있어 사진현상 및 인화 전문 인력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화를 하는 경우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