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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학기술자

식품·환경·농림어업·군인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및생산단순직


처음화면으로

필요 기술 및 지식

에너지공학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지구시스템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등에서 관련학문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며 취업 시 자격증 소지가 필수는 아니지만 소지자는 우대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공기업,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연구소, 엔지니어링회사 및 컨설팅회사, 정책연구기관 등에서는 석·박사급 전문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지구시스템공학과에서는 사회기반시설(SOC)과 관련된 지하건설 및 정밀 지하탐사,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 지하수 및 토양 등의 오염복구와 관련된 지구환경, 폐기물과 폐자원의 재활용, 원료광물소재개발, 에너지 및 산업 원자재 수급에 관한 자원경제 및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에너지공학기술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부속 연구소, 산업체 등에 채용되어 일하는데 보통 공개채용으로 입사하거나 경력자인 경우는 수시모집을 한다. 연구원의 경우 보통 자격증보다 석사 이상의 학위취득이 요구되며 관련 분야의 연구경력자가 취업에 유리하다. 에너지공학기술자는 물리탐사전문 엔지니어링회사, 건설회사, 수질·토양환경관련회사,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회사, 지하수·샘물회사, 정유회사, 천연가스관련업체 등에서 근무한다. 또한 기업(건설사, 철강회사 및 정유회사)부설 기술연구소와 정부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연구소로 진출한다. 이외에도 정부출연기관인 대한광업진흥공사, 광해방지사업단,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에너지공학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각종 지구환경문제를 조사, 관리, 복원하는 분야에서 에너지공학기술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 등 에너지 지하비축공동의 건설, 산업 및 방사성폐기물의 지하 동굴처분장 건설 등 지하건설 분야에서 지질조사 및 평가를 하는 에너지공학기술자의 인력수요가 기대된다. 그리고 환경과 관련하여 폐자원 재활용, 자원고갈에 따른 대체자원 개발, 광물자원 고부가가치화 처리 등에서 인력수요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유 등 에너지,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국내 및 세계경제의 불황 가능성이 증가하면서 에너지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과 산업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및 원료광물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점 역시 에너지공학기술자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편, 에너지의 개발뿐 아니라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인력 수요가 요구되고, 특히 이와 관련해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조사년도: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