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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설치·수리원

전기·전자·정보통신
정보통신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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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통신 및 관련 장비설치 및 수리원은 설계도면을 이해하고 전자 및 통신구조와 관련한 부품, 장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공업계 고등학교, 전문대학에서 전기, 전자, 통신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사설학원에서 무선설비, 통신선로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취업하기도 한다. 업체에 따라 경력이 많은 수리원들과 팀을 이뤄 숙련 기술자의 보조원으로서 실무를 배우고 경험을 쌓도록 하는 곳도 있다. 주로 방송국, CATV, 위성, 통신업체, 멀티미디어 시설, 영상 및 음향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회사, 영상 및 음향기자재 무역회사, 음향, 조명 대행시설 및 용역업체에 주로 근무를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통신 및 관련장비 설치 및 수리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고 광케이블 수요가 많았을 때에는 관련 종사자가 많이 필요하였으나 현재는 인터넷의 보급 및 사용자 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광케이블 포설수요도 차츰 감소하는 추세여서 통신장비 설치수리원의 고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선통신의 이용 감소와 장비의 현대화 및 첨단화도 이들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최근 기존의 지상파 방송사 외에 종편채널 방송국의 설립과 케이블 TV의 채널 확대, DMB 방송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망의 확산과 와이브로(Wireless Broadband Internet) 서비스의 활성화 역시 방송 및 통신장비 설치 및 수리원의 인력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방송과 통신의 융합 서비스 제공으로 방송망, 통신망,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초고속 인터넷을 TV에 연결하여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IPTV의 실시간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어 이들의 인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고용에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맞물려 전반적으로 이들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