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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전기·전자·정보통신
정보통신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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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4년제 대학교 이상에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통신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 그러나 종사자 가운데는 비전공자도 많다. 네트워크 분석 및 개발 업무를 맡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프로토콜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서 몇 년간의 경험과 훈련을 거친 후에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네트워크엔지니어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는 2015년 약 10천 명에서 2025년 약 1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2천 8백 명(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물인터넷(IoT) 확산 등으로 네트워크 대상이 사람 중심에서 사물까지 확대되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초실감형 미디어(UHD TV, 홀로그램 등), 빅데이터, 클라우드 환경 등은 현재보다 10배 이상 유·무선망의 트래픽 수요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네트워크 영역에서의 WiGig로 대표되는 기가 와이파이 인증이 적용된 제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원활한 이동통신 지원을 위한 이기종 네트워크 환경의 운용이 일반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대역폭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보다 작은 셀단위 네트워크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단순 음성통화나 문자 이용보다는 데이터 통신 중심으로 이용행태가 변화하면서 데이터 통신기술이 구현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시스템 관련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근거리 통신망(LAN), 원거리 통신망(WAN), 부가가치통신망(VAN) 등 네트워크 수요의 증대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유비쿼터스 환경을 통한 모바일시스템의 이용, 무선네트워크 증가, 홈네트워크의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확대 등으로 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투자가 늘고 있다. 특히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모바일 비즈니스의 확대로 고속·대용량의 데이터네트워크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IT와 타 산업의 융합으로 신규 직종이 많이 발생할 것이며, 특히 네트워크 관련 기술 확보나 특허와 관련된 연구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므로 향후 10년간 네트워크엔제니어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