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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프로그래머

전기·전자·정보통신
정보통신관련직


처음화면으로

필요 기술 및 지식

컴퓨터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나 전산, 정보처리 등을 전공한 후에 관련업체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실무능력에 따라 취업과 성공이 결정되기 때문에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개발에 흥미를 갖고 독학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취업하게 되면 보통 2∼3년 정도 실무경험을 쌓은 후에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능사, 전자계산기조직 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산업기사, 정보기술산업기사 등이 있다. 그리고 리눅스나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휴렛팩커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업체나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민간 국제공인자격이 있다. 이들 자격은 해외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사설 자격제도이지만 국제적으로 권위가 인정되고 통용되므로 국내 및 해외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수학적 재능이 요구되며, 분석적 사고와 인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컴퓨터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하고, 소프트웨어의 분석·설계·구현·테스트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컴퓨터시스템의 분석, 설계,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시스템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컴퓨터프로그래머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차원에서의 IT산업에 대한 육성책과 이에 따른 전문인력양성 및 관련학과 지원 등으로 정보기술 가운데 소프트웨어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프로그래머에 대한 고용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저급이나 중급 기술력을 갖춘 프로그래머는 넘쳐나고 있으며 전문능력을 갖춘 프로그래머를 찾기 어렵다는 기업의 인식이 확산되어 있다. 활용도가 높은 로봇공학, 증강현실 등의 분야와 같은 기술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컴퓨터프로그래머의 고용이 증가할 것이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