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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측제어기술자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기·전자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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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전자계측제어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2~3년제 대학 및 4년제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전기공학, 통신공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구·개발업무 종사자 중에는 대학원 이상을 졸업하고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대학교의 전자공학과에서는 수학, 물리학 등 전자공학에 필요한 기초과목을 비롯해 전자회로, 제어공학, 계측공학, 반도체소자, 소프트웨어공학 등의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공부한다. 그러나 전자공학과 전기공학은 서로 중복되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학과나 학부로 통합하여 개설하는 대학도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전자계측제어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2009년을 저점으로 전자부품, 컴퓨터, 음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분야의 고용이 증가 추세로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융복합 신제품의 개발 및 제품 출시 주기의 단축이 예상되므로 전자계측제어기술자의 인력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LCD모니터, 디지털 전자제품, 휴대폰단말기 등은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부문이고, 미래 생활의 편리성과 관련된 홈 네트워크, 차세대 PC, 지능형 서비스 로봇, 와이브로 등의 융합형 연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으므로 전자계측제어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OLED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 생활과 관련된 IoT, 3D 홀로그램, BEMS 등의 연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IoT의 경우에는 제어 및 모니터링 분야의 솔루션과 반도제, 자동차, 로봇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있어 IoT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계측제어기기 분야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증가와 중국 기업의 도전은 중장기적으로 고용 수요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