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타이어·고무제품 생산기계 조작원

건설·기계·재료·화학·섬유
화학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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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타이어 및 고무제품생산기조작원이 되는 길로서 공업고등학교나 직업전문학교 및 전문대이상의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각 제조사에 취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화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취업에 유리하다. 한편 환경 및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로 산업안전, 소방설비, 가스 등의 안전관리자격증이나 대기환경, 수질환경, 폐기물처리 등의 환경분야 자격증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당사에 입사하게 되면 일정 기간에 해당하는 수습기간을 거쳐 제조공정에 관련된 제반업무를 익히게 된다. 이러한 수습기간 동안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 및 소정의 연수과정을 거친 후 인력 운용상황에 따라 실무부서에 배치받게 된다. 고무제품 제조에 관한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공정을 숙지하여야 하며 새로운 기계나 공법에 관한 신기술습득 등의 능력을 계속적으로 배양하여야 한다. 이들은 타이어제조나 기타 고무제품 제조업체에서 근무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타이어 및 고무제품 생산기조작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2015년 타이어 및 고무제품 생산기조작원은 28천명으로 향후 5년간 2천명, 향후 10년 간 3천명(2015-2025)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2014년 말부터 본격화된 유가하락에 따른 상대적 경쟁력 상승은 긍정적이나 국내인건비 상승 및 물류비용 증가로 생산설비를 해외로 이전하거나 자동화를 추진하는 경향이 나타나 일자리 증가에 부정적이다. 또한 중국의 화학제품에 대한 자급률이 증가하고 중국 자체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시장감소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고용에 부정적으로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 및 고무제품은 자동차 타이어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어 향후 자동차산업의 전망은 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