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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플라스틱 화학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건설·기계·재료·화학·섬유
화학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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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고무 및 플라스틱화학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연구 및 공정 설계 분야에서 일하려면 관련 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갖춰야 한다. 관련학과로는 화학공학과, 화학과가 있으며 그 외 신소재학과 등에서도 진출할 수 있다. 관련학과인 화학공학과에서는 수학, 화학, 물리, 생물 등을 기초과목으로 배운 후에 화공 열역학, 유체역학, 열전달, 물질전달, 화학반응공학, 유기공업화학, 화학공학실험, 공업화학실험 등을 배우게 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고무 및 플라스틱화학공학기술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은 화학산업 중 고용규모가 가장 큰 대표적인 분야로 지난 6년간(2010-2015) 사업체 및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사업체 통계조사에 따르면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는 2010년 18,863개에서 2015년 22,788개로 증가하였으며 종사자 수도 230,678명(‘08)에서 286,545명(’15)으로 증가하였다. 플라스틱은 금속에 비해 경량이며 재활용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플라스틱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플라스틱 제조업 분야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라는 신소재 물질에 관심과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제조업에 범용 가능한 신소재 물질로서 국내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도 이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관련 인력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고무의 경우 주 수요처인 타이어인 자동차산업의 경기에 영향을 받는 데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4-2024」(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의 취업자 수는 전망 기간(2014-2024) 동안 연평균 2.2%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고무 및 플라스틱화학공학기술자가 포함된 화학공기술자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다소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화학공학기술자는 2015년 25.8천 명에서 2025년 약 30.6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4.8천 명(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