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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립원

건설·기계·재료·화학·섬유
기계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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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자동차조립원으로 일하려면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직업에서 필요한 기술은 정규 교육과정 및 훈련기관에서의 실무 훈련을 통해 취득한다. 동일한 생산 부문 내에서 직업 이동을 할 수 있으며 경력을 쌓은 후 감독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자동차 조립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조립원의 고용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 대수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03년 317만여 대에서 2013년 452만여 대로 10년 만에 1.4배 증가하면서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 그런데 중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13년 2,211만여 대로 같은 기간 4.8배 증가하였고, 인도는 2013년 387만여 대로 같은 기간 3.3배, 브라질은 373만여 대로 같은 기간 2배 증가하였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 또한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의 신흥공업국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10년부터 더 이상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고, 2011년(465만여대) 이후에는 오히려 소폭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우리나라의 자동차제조업은 국제경쟁력의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면에 외국 자동차생산업체와의 글로벌 경쟁 심화, 글로벌 경기의 더딘 회복세, 국내 내수시장의 성장 둔화 등이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그에 더하여 자동차 조립원의 고용에는 국내 완성차의 해외 현지생산 증가, 제조 공정상의 자동 조립라인 증설 및 조립로봇과 같은 자동화 기술 도입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자동차 조립원의 고용은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