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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설치·보수원

건설·기계·재료·화학·섬유
건설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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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철로설치 및 보수원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철도공단이 실시하는 공기업 공개채용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다. 궤도와 구조물을 관리하고 보수하는 토목분야 모집(토목분야로 모집하고 일정기간 근무 후 장비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장비보수 분야 업무를 담당하기도 함)에서 전국 단위로 인력모집을 한다. 필기 시험과 면접, 인턴과정을 거쳐 합격하면, 6급 정규직원부터 시작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학력과 경력에 제한이 없으나, 고졸공채와 일반공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응시 연령은 만 18세 이상이다. 신체조건으로 난시와 사시, 색맹 및 색약이 있으면 응시가 불가능하다. 철로설치 및 보수원이 되는 또 다른 방법은 각, 지자체의 도시철도공사에서 선발하는 공채시험에 합격하는 것이다. 그 외에 궤도회사의 직원으로 입사하는 방법도 있다. 한국교통대학 등 철도토목분야 관련 학과를 졸업 한 후 철도공사 공채시험에 응시하거나 도시철도공사 등에 지원할 수 있다. 국내 대학의 철도 관련 토목분야를 전공(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의 철도인프라시스템 학과 등)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대학에서는 측량학, 궤도실험, 철도환경공학, 철도노반재료역학, 철도노반재료실험, 철도구조설계, 철도구조해석, 선로측정, 철도노반기초 및 설계, 철도암반역할 등을 배운다. 국가기술자격으로는 철도기술사, 철도토목기사, 철도토목산업기사, 철도토목기능사 등이 있다. 그 외에 기계나 전기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기술자격법령 또는 기타 법령에 의해 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철로설치 및 보수원의 일자리는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로설치 및 보수원의 고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열차 선로의 증설일 것이다. 그 밖의 요인으로 인력의 효율적 배치나 기술 및 장비의 현대화도 있으나, 그 영향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철도 여객은 1994년 KTX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화물 수송량은 1991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향후 일정기간 철도건설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인력수요는 계속될 것이다. 재직자의 퇴직과 기존 및 신설 철로에 대한 유지관리 및 정비 업무가 꾸준히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신규 채용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