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

건설·기계·재료·화학·섬유
건설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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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이 되기 위해서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광산 작업이나 채석, 석재절단 등에 대한 기능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관련 업체에 취업하여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업무를 배운다. 이들은 일단 취업하면 위탁교육이나 현장교육을 통해서 작업공구 및 안전장비 사용법, 장비 및 자재 운반, 갱내 지주설치, 화약발파, 채탄작업, 갱내 배관설치 등의 기초 지식과 기능을 익힌 후 작업현장에 투입된다. 화약을 취급하거나 광산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경우에는 국가기술자격인 화약취급기능사, 화약류관리산업기사, 화약류관리기사, 화약류관리기술사, 광산보안기능사, 광산보안산업기사, 광산보안기사, 시추기능사 등의 자격증이 요구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광원·채석원 및 석재절단원의 고용은 감소할 것이다. 지난 몇 십년에 걸쳐 에너지원이 석탄에서 석유와 전기로 바뀌면서 석탄 생산량이 대폭 감소하였다. 또 산업구조가 중화학공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중심으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광업의 부가가치가 낮아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광원에 대한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축소되었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규제 강화와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로 기능 인력을 중심으로 수요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더욱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힘들고 위험한 일자리에 대한 기피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령화된 근로자의 자연 퇴직을 충원하지 못하여 총 종사자 수는 더욱 감소하게 될 것이다. 다만, 광업 관련 기술자의 경우, 광업 기술 개발과 해외자원 개발 등에 따른 수요가 꾸준히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