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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조리사(바리스타 포함)

미용·숙박·여행·스포츠·음식
음식서비스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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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사설교육기관 등에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이수할 수도 있으며 대학의 조리관련학과나 바리스타전공을 통해 커피에 대한 이론과 실제 제조하는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현재 바리스타와 관련한 국가자격은 없으며 민간에서 발급하는 여러 자격증이 있다. 커피제조를 배워 본인이 직접 커피숍을 창업하기도 하며 커피프랜차이즈업체에서는 업체에 따라 바리스타 채용전형이 상이한데 바리스타에 대한 교육경험과 경력이 없는 고졸이상의 학력자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예비바리스타를 채용한 후 6개월 내외의 바리스타 교육을 거쳐 채용하기도 한다. 바리스타로 취업하여 경력이 쌓이면 부점장을 거쳐 점장으로 승진하기도 한다. 상당수의 커피전문점에서는 바리스타가 직접 고객을 응대하므로 서비스마인드가 필요한 직업이다. 최근에는 케익이나 와플 등 디저트를 포함한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므로 베이킹 기술을 익혀두면 향후 창업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바리스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국민1인당 커피소비량은 평균377잔으로 하루에 1인당 1잔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의 연평균 288잔, 2014년 341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커피전문점의 현황도 매년 증가하는데 통계청의 사업체기초조사에 따르면 '비알콜음료점업'의 경우 2013년 48,121개, 2014년 55,693개에 이어 2025년에는 59,659개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커피소비량의 증가, 커피전문점의 지속적 증가는 바리스타의 고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커피전문점 브랜드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한편, 인지도가 약한 개인운영 커피전문점 역시 창업증가로 경쟁이 점차 치열해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