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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조리사

미용·숙박·여행·스포츠·음식
음식서비스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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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중식조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조리 및 요리관련 민간교육기관에서 수업을 이수하거나 전문계고등학교의 조리과 및 식품공업과,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교의 (호텔)조리관련학과, 외식산업관련학과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하는 것이 유리하며 국가자격인 '중식조리사'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하다. 특히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병원, 학교, 정부투자기관 등 집단급식소, 복어조리업, 120㎡ 이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채용하게 되어 있으며, 호텔을 비롯해 대형 음식점에서도 중식조리사 자격 소지자에 한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중식조리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맞벌이가구의 증가와 1인가구의 증가는 대표적인 배달외식업인 중식음식점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통계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의 중식음식점업수는 21,796개, 종사자수는 77,220명, 2013년 21,503개소 76,608명, 2014년 21,550개 77,201명과 비교할때 최근 현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배달외식의 메뉴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고, 반조리식품 등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를 해먹을 수 있는 판매음식이 다양해지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또한 최근 타 산업에서 구조조정으로 명예퇴직을 한 중년층과 은퇴를 본격화한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 출생)가 소자본으로 음식점 창업에 몰리는 반면, 이미 외식시장이 포화상태인 점도 고용증가를 가져오는데는 한계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세청의 '개인사업자 신규/폐업현항(2016)'에 따르면 2005년~2014년 사이의 음식점 폐업은 172만개로 전체 폐업의 21.6%를 차지할 만큼 음식점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점차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조리사 전반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