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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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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화면으로

필요 기술 및 지식

경기기록원은 각 경기협회에서 부정기적으로 채용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경우, 시즌이 종료된 후 매년 2월~3월중에 프로야구 기록 강습회를 실시한다. 이 기록강습회에서는 프로야구에서 시행중인 야구기록법 및 기록규칙을 강의하는데, 강습회 종료일에 실기테스트를 실시하며 응시자 중 성적 우수자 약간명을 공식기록위원으로 채용한다. 기록강습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평소에 야구규칙을 많이 공부해 놓아야 한다. 농구기록원의 경우 지역농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각 구단에서 선발한다. 대개 농구선수 출신이나 체육학과 전공생이 선발되며, 시즌 전 10월 경 한국농구연맹(KBL)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농구기록원은 정규직보다는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채용되며, 시즌 전 결원이 있을 때에만 채용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경기기록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농구,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구기종목 경기에서 상대팀에 대한 분석 및 소속팀 선수의 수행을 잘 기록하는 것은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이 일을 하는 인력은 꾸준히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경기를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인력은 해당 종목의 선수출신이 대부분이며, 취업문이 매우 좁다. 예를들어 프로야구의 경우 매년 초 열리는 기록강습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을 선발하고 있지만, 결원이 생겼을 때만 뽑는 등 해마다 선발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이들의 고용규모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