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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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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관련직


처음화면으로

필요 기술 및 지식

바둑전문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기원에 연구생으로 선발되어 일정기간 수련을 쌓은 한 후 입단대회를 통해 입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기원에서는 바둑기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1년에 4번 정도 대회를 통해 연구생을 선발하며 연구생이 되면 바둑기사가 되는데 유리하다. 또한 프로기사 또는 한국기원원생 1군은 바둑특기자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바둑기사가 되기 위한 정규교육과정으로 대학교의 바둑학과가 있고, 석사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바둑학과에서는 성인의 여가생활, 시합활동, 아동의 바둑교육, 노인의 건강 유지, 컴퓨터 바둑활동 등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여 바둑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닦을 수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바둑학개론, 사활의 원리, 정석개론, 행마법총론, 포석이론, 중반전술개론, 끝내기와 계산법, 현대바둑이론, 인터넷대국실습, 정석실습, 아동바둑교육론 등이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바둑기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매년 선발되는 바둑기사는 약 10명 미만이고 바둑기사의 자격이 일단 주어지면 바둑 대회에서 특별히 입상을 하거나 활동을 하지 않아도 계속 바둑기사로 남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프로 바둑기사의 자격이 있지만 활동을 하고 있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향후 프로 바둑기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바둑 외에 온라인 게임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바둑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점은 예비 바둑기사의 양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IT산업 발달 및 인터넷의 대중화로 온라인 게임 유저가 크게 늘었고,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느는 점도 예비 바둑기사의 감소에 영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예비 바둑기사의 수가 줄면 자연스럽게 이를 전업으로 활동하는 프로 바둑기사의 수도 줄면서 향후 일자리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