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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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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숙박·여행·오락·스포츠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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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여행안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내외 여행 경험이 많은 것이 유리하며, 대학에서 관광학 등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관광학의 기초이론을 비롯해 여행업, 호텔경영 등 관광산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를 배울 수 있다. 각 여행사는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통해 여행상품개발자와 여행사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공고는 여행사 홈페이지나 각종 취업사이트, 신문 공고 등을 통해 게시된다. 주로 인력이 필요할 때 수시로 채용하기 때문에 여행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심 있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취업 정보를 체크하거나 미리 이력서를 제출해 두면 좋다. 여행안내원은 여행사 등에 공채, 특채 등을 통해 입직하게 되며 여행사 등에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도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여행안내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수준이 점점 높아지면서 여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여행과 레저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류열풍이 지속 되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모집관광객 수, 외국인유치관광객 수 모두 증가했다. 이처럼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면 관광안내원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관광을 위해 들어오는 외국인의 수가 증가한 것보다 국내관광객의 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관광통역안내원보다는 국내의 여행안내 업무를 담당하는 여행안내원의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인터넷 보급으로 여행 안내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여행상품에 대한 홍보와 예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인터넷 활용은 이들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여행 형태도 집단보다는 개별 또는 가족 단위 형태로 전환되고 있어 여행안내원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고유가와 높은 환율이 지속된다면 해외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감소하여 여행업체나 관련 인력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여행안내원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