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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호이스트운전원

운송·영업·판매·경비
운전및운송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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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이들 장비를 조종·운전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데 고등학교의 관련 학과, 직업전문학교, 사설학원 등에서 건설기계, 기중기, 지게차 관련 이론과 실습을 배울 수 있다. 이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기종별로 관련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크레인 및 호이스트운전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크레인 및 기중기는 건설 현장 및 물류센터 등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건설 수주 및 화물 물류량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는다. 국내 건설수주는 2008년 1,039,068억 원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여 2013년 778,847억 원으로 감소한 뒤 2015년에는 저금리와 주택경기 회복세로 인해 역대 최고치인 1,343,377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향후 국내 건설경기 하락 가능성」(이홍일·박철한, 2016)에 따르면, 국내 건설경기는 2017년 하반기부터 하락하여 2018년 이후에 큰 폭으로 침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신규 분양물량을 조절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정책방안을 발표한 바 있어 신규주택 건설이 감소할 전망이다. 그리고 정부의 2016년 SOC 관련 예산은 20조 7천억 원으로 2015년 본예산 대비 9,917억 원 감소한 것처럼 정부의 SOC에 관련 예산을 점차 감소할 전망이어서 건설경기의 전망은 밝지 않다. 한편, 국토교통부,대한건설정책연구원(2015)에서 발간한 「건설기계 수급정책 연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기중기의 수요는 2015년 9,296대에서 2019년 9,703대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중기운전원의 인력증가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