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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교통관제사

운송·영업·판매·경비
운전및운송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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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철도교통관제사는 철도운영기관에서 근무를 하다가 관제 관련 교육·훈련을 받은 후 실무수습기간을 거쳐 될 수 있었다. 2016년 11월 현재 철도관제 교육훈련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부산교통공사 BTC 아카데미, 우송대학교 디젯철도아카데미 등 4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철도안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7년 7월부터는 관제자격증명시험에 합격하여 안전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사람만이 철도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철도교통관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지정교육기관에서철도관제 관련 교육을 500시간 이상 받고, 철도관련법·철도관제시스템 운영 등에 관한 학과시험과 열차운행계획, 열차 운행선 관리, 비상 시 조치 등의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철도교통 관련 학과에서 철도관제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자격취득에 유리하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철도교통관제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철도 수송의 경우 물류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수송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KTX 등 고속철도가 도입되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지하철 노선 신설 및 연장 등으로 인해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열차 탈선, 정전 및 지하철 내 안전 사고 등의 발생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사고로 이어지는 등 안전 운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7월부터는 관제자격증명시험에 합격하여 안전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사람만이 철도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관사로 취업하여 관제사가 되는 경로 외에 자격 취득 후 관제사로의 입직이 가능하게 되어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