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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디네이터

사회복지·문화·예술·방송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


처음화면으로

필요 기술 및 지식

패션코디네이터는 패션쇼나 각종 이벤트에서 의상, 악세사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모든 것을 종합 수행하는 패션 전문 컨선턴트이다. 이들은 관련학원에서 공부해 광고 코디네이터 등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으며, 디자인을 전공하고 방송스크립터나 잡지사 코디네이터 아르바이트로 시작하는 경우, 기획사나 연예인 코디네이터의 어시스턴트로 시작하는 경우 등이 있다. 또한 쇼 무대에 어울리는 의상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제작능력도 갖춰야 한다. 낯가림없이 잘 어울리는 사람, 분위기 및 유행에 민감하고, 순발력과 재치로 돌발사태에 잘 대처하는 사람이 요구된다. 연애인 패션코디네이터의 경우 브랜드 의류업체의 홍보실과 연결해 의류협찬을 받아야 하므로 성격이 원만하고 무엇보다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감이 중요하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패션코디네이터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사에서는 프로그램 담당 코디네이터가 정해져 있으므로 드라마나 쇼프로그램 등의 제작 편수와 코디네이터의 일자리는 상관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등의 성장과 영화산업의 발달, 미디어 발달에 따른 다매체, 다채널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어 이는 방송 및 영화분야에서 활동하는 패션코디네이터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방송, 광고 및 홍보의 중요성이 가중됨에 따라 방송현장(공중파, 위성, 케이블, 인터넷) 뿐만 아니라 잡지사, 광고대행사, 매니지먼트사, 에이전시, 프로덕션, 웨딩업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코디네이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각 개인의 이미지 메이킹과 더불어 코디네이팅을 도와주는 사이버 코디네이터도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어 향후 코디네이터의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대부분 프리랜서들로 꾸준히 본인의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으며, 대학에서의 전공자나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훈련교육기관의 수료생도 많은 편이어서 패션코디네이터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일자리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