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작곡가

사회복지·문화·예술·방송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관현악과, 기악과, 성악과, 피아노과, 음악과, 작곡과 등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곡가 중에는 음악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청소년기가 되기 전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꾸준한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작곡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 중에는 예술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고 아닌 경우에도 대부분 사설학원이나 개인레슨을 통해 관련 교육을 받는다.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연습을 해야 하며 폭넓은 음악 감상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소양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작곡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영화, 연극, 무용 등 음악창작이 요구되는 분야가 넓어져 향후 관련 인력이 수요가 예상된다. 문화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커지면서 연주회 등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특히 작곡은 드라마, 영화, 연극, 무용,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순수음악의 경우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기업들의 문화콘텐츠 지원사업도 연주나 창작활동에 국한되어 있고 작곡은 지원이 거의 없어 순수음악 작곡자 등의 향후 고용에 대한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와 명성을 얻는 작곡가는 일부이고, 작곡을 하는 사람 중에는 경제적 수입의 불안으로 중도하차 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따라서 일반인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유능하고 감성적인 소수의 작곡가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