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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의료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의료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일정 수준의 의학적 지식을 갖춤과 동시에 외국인 환자와 우리나라 의료진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정확히 시킬 수 있는 언어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간호학 전공자가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혹은 외국어(일어학과, 중국어과, 아랍어과, 러시어과 등)를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의학적 지식을 습득하여 의료코디네이터가 될 수 있다. 간호학 등을 대학에서 전공한 후 영어는 기본이고 특정 외국어를 잘 한다면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유리한 면이 있다. 자격과 관련해서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국제의료코디네이터'가 2013년부터 자격시험을 시행했다. 공공분야 훈련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문의료통역사 양성과정(http://www.khrdi.or.kr)과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이 있다. 참고로, 의료인으로 종사하고 있거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심사하여 약 6개월 정도 집중 훈련을 시킨 후에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의료통역, 의료법, 의학용어 등을 배울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고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화 추세에 따라 국경 없는 지구촌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세계 의료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가 대두한 지 얼마 안 되는 태동기에 있으나 지금처럼 정부가 의료관광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면 이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의료기관에 환자를 공급하고 수수료를 받는 의료관광전문업체도 생겨나고 있어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일자리는 다른 직업에 비해 일자리 증가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우리나라 의료진의 실력, 의료서비스, 의료시설, 저렴한 의료비, 상대적으로 테러나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점 등은 다른 나라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으므로 의료관광서비스업이 발달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향후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