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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간호사 및 간병인

교육·연구·법률·보건
보건·의료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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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간병인이 되기 위한 특별한 학력이나 조건은 없지만 대부분 간병인 관련 단체 및 협회나 여성인력개발원, 여성회관, 복지회관 등에서 간병 관련 교육을 받고 취업한다. 교육기관마다 다르지만 보통 2주~4주간의 이론 및 실습으로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간병인의 고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사회가 고령화되며 간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핵가족화로 인한 1인가구와 독거노인가구의 증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간병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요양복지시설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개인 간병인 서비스업 사업체도 약 2700여 개로 2008년 645개에서 4배 이상 증가하였다. 의료보험보장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08년 690개에 불과하던 요양병원은 2012년 1,087개로 크게 증가하는 등 간병인의 수요가 많은 병원이 증가하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간병서비스를 병원의 입원서비스에 포함시키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간병지원인력에 대한 수요 변동이 예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로 팀 간호인력을 구성하고 병동당 최대 4명의 간병지원인력을 배치하는 것이다. 2015년 12월 공공병원 23개, 지방 중소병원 89개 등 112개소가 참여했다. 2016년까지 상급종합병원 및 서울지역 소재 병원 등을 포함하여 총 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정착된다면 간병지원인력은 병동의 행정보조, 환자 이송, 환경정리 등을 담당하는 지원인력으로서 배치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병원의 일부병동에서 시행되고 병원 외에 요양시설, 의원, 복지시설 등 간병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관의 설립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정간병인 및 방문간병인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간병인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