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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

교육·연구·법률·보건
보건·의료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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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거나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에서 일정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전문대학(3년제) 및 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면 응급구조사 1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소방학교 및 국군군의학교, 인천소방안전학교, 해양경찰교육원,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 원광보건대학 평생교육원 및 의무부사관과 등에서 응급구조 양성과정을 마치면 응급구조사 2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응급구조사의 고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세월호 선박사고 및 지하철 사고, 각종 생산 및 건설 현상의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교통사고의 발생건수가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로 인해 여가 및 스포츠 활동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건·사고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재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가 증가하여 소방안전 및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독거노인가구가 증가하고 핵가족화 등 1인 가구가 증가하여 가정 내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처 인력이 부족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응급구조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과거 병원이나 소방서로 한정되었던 응급구조사의 범위가 학교, 보건소, 민간기업, 항공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 수학여행 시 교사를 보조하여 학생 인솔을 담당하고 안전지도 및 유사 시 응급구조 등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것을 발표하였으며 단기적으로 응급구조사 등이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활용하도록 한다고 밝혔다(2014.7.3.). 늘어나는 여가 및 실외활동의 안전을 꾀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산악안전요원 등 위락시설 및 레저시설에 응급구조요원을 배치하는 것도 의무화되고 있어 응급구조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응시현황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매년 약 1,700명의 인력이 새로이 유입되고 있으며, 고용안정과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구급대원(공무원)이나 병원, 대기업 등으로의 입직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일자리 경쟁이 있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