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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

교육·연구·법률·보건
보건·의료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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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치의예과 2년, 치의학과 4년으로 구성된 치과대학을 졸업하여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하거나 대학교에서 기타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치과의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하면 치과의사가 될 수 있다. 국내에는 치의학을 배울 수 있는 대학 및 대학원이 11개가 있는데, 기존의 6년 과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제를 도입하여 4년(학부)+4년(대학원) 총 8년 과정으로 이뤄진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있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치의학교육입문검사인 DEET를 치러야 하며, 학부에서의 선수과목 취득, 일정 기준 이상의 대학 평점, 외국어 능력, 면접 등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치과의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치의학 지식과 기술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구강 의료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질 높은 치과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방 차원의 치료나 특히 심미적 차원에서 치열을 교정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로 인한 노년층의 증가로 보철 및 임플란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정부나 지자체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시술을 확대하여 보급하는 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있는 것도 치과의사의 수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치과병원이나 치과의사의 해외진출이 시도되고 있는 것도 국내의 과열된 경쟁구도에서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치과의학수준의 선진화로 중국, 베트남,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진출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진출에 따르는 리스크도 존재하지만 파트너십을 잘 구축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의료진출지원과를 신설하여 지원하고 있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