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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교육·연구·법률·보건
법률·경찰·소방·교도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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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소방직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이나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소방안전관리학과 졸업자와 의무소방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채용에 응시할 수도 있다.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소방관리학과 등을 전공할 필요는 없지만 대학에서 전공을 하게 되면 특별채용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있고 소방 관련 학문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소방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화재발생건수와 재산피해액은 소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방대상물(건축 및 시설물)의 고층화 및 심층화, 고압가스나 위험물을 이용한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 등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 구조 및 화재진압 규모와 과업 부담이 커져 이에 대응할 화재진압요원 등 소방인력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의 경우 화재발생건수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재산상 피해액은 최근 5년간 최대 규모에 이르렀다. 화재 발생건수, 사망자 및 부상자 수, 재산피해 등 수요 관련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전보다 강조된 생명중시 및 안전중시의 원칙이 소방업무와 인명구조과정에 빠르게 적용될 것을 감안하면 과거보다 전문화되고 더 많은 소방인력이 요구되는 추세라 할 것이다. 또 최근 국가 차원에서 안전제일을 강조하면서 매년 소방검사 대상이 증가하고 검사업무 처리도 정교해지면서 건축 및 다중이용업소 인허가와 건축물에 대한 소방검사 등 예방활동을 처리하는 소방사무요원(내근직)에 대한 인력수요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나아가 화재 예방과 화재진압에 머물던 소방관의 업무가 모든 재난 및 재해현장에서의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은 물론 응급환자 구급 업무와 피해복구 지원활동으로 확대되어 이에 따른 구조요원 및 구급요원 등 전문화된 소방인력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세월호 사건이후 소방방재청이 해체되고 신설되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로 전환된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사무요원(소방 일반행정, 구조·구급행정, 화재예방 담당)과 현장활동요원(화재진압요원 구조요원, 구급요원) 등 소방인력을 계속 증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설 민간경비업체와 소방시설관리업체가 대형화되면서 소방시설관리사자격을 지닌 소방관이 퇴직 후 소방시설관리업체, 일반 기업체,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자 또는 감리원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경제선진화에 따라 화재와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및 재난 서비스 수요는 점차 고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할 소방인력 공급도 정부의 소방공무원 정원 확대와 민간업체 서비스 확대에 의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