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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교사

교육·연구·법률·보건
교육및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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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의 특수교육 관련 학과나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특수교육대학원 등을 졸업하여야 한다. 4년제 대학교의 특수교육 관련 학과의 교육과정은 각 장애특성의 이해, 장애영역별 교수-학습 방법의 이해, 장애 진단평가 방법, 특수학교교육과정, 교과별 교수학습방법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특수교육대학원은 장애 영역을 세분하여 장애영역별 특성과 교수-학습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특수학교 교사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특수교육교사는 2015년 약 19.8천 명에서 2025년 약 21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1.2천 명(연평균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수학교교사는 2015년 총 18,337명으로 2010년 대비 20.2% 증가하였다(교육부, 「특수교육연차보고서(2015)」). 그러나 특수학교교사의 증가율은 2012년의 5%를 정점으로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고 2015년 현재 2.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수학교교사의 수요처라 할 수 있는 특수학급의 전년대비 증가율 역시 2010년 12.5%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되어, 2015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은 88,067명으로 5년 전인 2010년 79,711명에 비해 약 10.4% 증가하였다. 또한, 최근 장애학생을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기에 장애가 있는 특수교육 대상만을 위한 특수학교 수는 늘어나고 있지 않지만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특수학급은 2010년 7,792개에서 2015년 9,868개로 5년 사이에 약 26.6% 증가하였다. 다만 최근 특수학급 증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인력수요에 한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