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기술 및 지식

농림어업관련시험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필요로 한다. 생물, 미생물, 식품, 농업, 임업, 자원관리나 공업계 및 의료보건 계열의 전문대학 이상을 마치거나, 일정기간의 숙련기간과 사내연구과정을 요구하기도 한다. 공인된 국가 자격증은 없으나 화학비료, 살균제, 제초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면허증이 필요하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농업어업관련시험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농림어업과 같은 1차 산업은 국가의 정책과 제도적인 부분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인력수요를 예측하기가 어려우나 농림어업관련시험원은 농림어업기술자가 주로 존재하는 정부조직에 채용되고 있어 일정한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국제적인 개방 압력으로 인하여 많은 농수산물들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종사자들은 매우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다. 또한 농업종사자의 고령화 및 감소, 농촌 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농산업의 발전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도 농림어업은 1차 산업으로 큰 부가가치를 생산하거나 성장하는 산업이 아니어서 관련 인력인 시험원의 경우도 많은 수의 고용 창출은 기대하기 어려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