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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연구및개발자

식품·환경·농림어업·군인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및생산단순직


처음화면으로

필요 기술 및 지식

바이오에너지를 연구하려면 효소학, 미생물학, 유전자학, 환경공학 등의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학에서 미생물학, 유전공학, 식물생명공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연구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 최소 대학원의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최근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물을 대상으로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바이오에너지공학과가 신설되고 있는 추세이다. 바이오에너지 관련 국립연구소, 대학 및 기업 연구소, 바이오에너지설비 제조업체, 바이오에너지 생산업체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바이오에너지연구 및 개발자의 고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바이오에너지는 현지 환경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므로 타 신재생 에너지와 대비 했을 때 안전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정부는 바이오 에너지와 함께 국가 전략과제로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지속발전으로 선정하여 점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로 저감하고 바이오에너지를 2030년까지 바이오 에너지로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3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비중도 2030년에는 2010년의 10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바이오에너지는 사용하는 원료와 기술 그리고 생산되는 에너지 형태가 다양한 만큼, 연구를 통해 바이오에너지 관련 원천 기술력 확보와 수출에 주력한다면 유망 분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동남아 등지에서 관련 해외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등 해외 진출 기회가 많은 편이고, 대체에너지 개발의 중요성 확대로 바이오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바이오에너지연구 및 개발자의 고용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