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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학연구원 및 기술자

교육·연구·법률·보건
교육및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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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농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농학 관련 전공을 하고 석사 이상의 학력을 취득해야 한다. 농학연구원은 대부분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총생활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데 공무원 신분으로 농학연구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농림부, 농촌진흥청 등에서 실시하는 특별채용과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연구원에게 자격증 소지 여부는 큰 의미가 없으나 국가시험에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농화학기사, 시설원예산업기사, 시설원예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 농화학기술사, 시설원예기술사 등과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농학연구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작물재배종사자나 낙농 및 사육 종사자, 어업 종사자는 향후 10년 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농·어업 생산비용의 증가와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수·축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국내 농·어업의 경쟁력 약화, 고령화에 따른 이탈(영농 및 어업 포기)과 청년층의 이농(도시 전출)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농학연구원의 종사자 수는 산업 전체 종사자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농림어업에 대해 정책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새로운 작물과 품종을 개발·보급하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고품질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스마트팜을 개발·보급하여 농업첨단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농림어업을 식품산업 및 바이오식의약품 산업의 제조업과 농어촌체험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하여 6차 산업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학연구원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