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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연구원

교육·연구·법률·보건
교육및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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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물리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물리학과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물리학연구원이 주로 진출하는 분야는 학계, 정부출연연구소, 및 민간 기업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물리학 기본이론과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학제적으로 응용한다. 자연과학 분야의 학과는 개별 학과보다 학부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아 대학 진학 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석사과정에 진학하면 자신의 전공에 대한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채용 시 박사 학위 이상으로 지원자를 제한하는 경우도 많아 박사 또는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 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분야의 연구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석사과정 중에 학내외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연구보조원(RA)으로 근무하면 입직 시 유리하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물리학연구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사업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큰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가 지식기반사회로 진입하면서 과학기술의 사회적 수요와 책임이 커지고 자연과학 분야의 연구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되는 과학기술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중요한 정책적 과제로 제시하고 있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므로 향후 자연과학 관련 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정부의 육성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공계 기피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기초연구 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일반 기업체의 지원이 계획과는 달리 관련 인력이 감소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