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미지

공공행정사무원

관리·경영·금융·보험
경영·회계·사무관련직


처음화면으로 직업탐사에서 보기

필요 기술 및 지식

행정공무원으로 일하려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거나 특별채용되어야 한다. 공무원 시험은 국가공무원 시험과 지방공무원 시험이 있으며 주로 7, 9급 공무원 시험과 5급 공무원 채용시험인 행정고등고시 등을 통해 공무원으로 진출한다. 공무원 시험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나 훈련은 없으며 보통 사설학원을 다니거나 독학으로 준비한다. 공무원 시험 과목과 관련이 있는 행정학, 법학, 경영학, 경제학 등의 전공을 하면 유리하며, 세무직은 회계학, 세무학을, 교육행정직은 교육학 등을 전공하면 시험에 도움이 된다. 이들은 도청,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각급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행정기관 등에서 활동한다. 7, 9급 국가직공무원 시험은 매년 1회 통상 4~5월경에 시행되며 지방직공무원 시험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보통 거주지, 본적지 등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7, 9급 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선택형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필기시험의 경우 1차 시험은 국어(7급은 한문포함), 영어, 한국사의 과목을 치르게 되며, 2차 시험은 지원 분야의 전문적인 과목들을 시험 본다. 행정고등고시의 경우 1차 공직적격성시험(PSAT), 2차 논문형 필기시험, 3차 면접을 치르게 된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행정공무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민들의 삶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요구도 증대되고 있다. 정부는 새로운 행정 서비스 등이 필요한 분야의 인력은 확충하는 반면, 불필요하거나 행정수요가 줄어드는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 따라서 양적으로 큰 인력 증가가 예상되지 않더라도 행정 서비스가 강조되는 분야의 채용은 계속해야 이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력 부족이 많다고 평가되는 사회복지 분야를 비롯해 일반행정, 문화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 채용도 늘고 있어서 채용의 기회는 확대될 전망이다. 공무원의 경우 정년이 보장되며 신분이 안정적인 편이서 입직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조사년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