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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구매사무원

관리·경영·금융·보험
경영·회계·사무관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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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기술 및 지식

자재관리사무원으로 일하는 데 필요한 학력은 근무하는 곳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업체나 중소기업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대기업의 경우 법학,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회계학 등 관련 분야 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자재관리사무원이 갖춰야 할 특별한 자격증은 없으나 인터넷 활용능력과 컴퓨터를 활용한 문서작성 능력은 필수로 갖추어야 한다. 또한, 취업한 뒤 일정 기간의 교육훈련과 현장견습이 필요하다.

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자재관리사무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자재관리사무원은 회사의 운영·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인력으로 이들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예정이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재관리사무원의 인력수요는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LCD,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술(IT) 산업 분야에서는 자재관리사무원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섬유제품, 의복, 모피, 가죽, 신발 등 경공업 분야와 증권업 등 구조조정 및 조직 축소가 예상되는 산업에서는 인력 감축도 예상된다. 업무의 전산화 등 사무자동화시스템의 활성화로 자재관리사무원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무관련 인력은 무엇보다 기업의 조직 축소와 구조조정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전반적인 사무관련 인력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전문지식이 요구되지 않으며 사전 경험이 많이 필요치 않은 운영·유지 등의 자재관리사무원은 일자리 수에 비해 대학, 전문대학, 고등학교 등에서 배출되고 있는 인력이 매우 많아 입직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