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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현장인터뷰]예술감독 - 김필범

<h3> <img alt="" src="/uploads/post/2020/old/5ZEws446H0DJgub_1497419161.png" style="width: 359px; height: 250px;" /> </h3> <h3><strong>"꿈꾸는씨어터"</strong>는 지역 공연 공간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에 근거한 예술가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지역 공연예술가를 위한 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여 드리고, 작업 공간과 네트워키을 통해서 예술가 멤버도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꿈꾸는 씨어터의 기치입니다. 꿈꾸는 씨어터에서 예술감독을 맡고 계시는 김필범님을 모시고 예술계 직업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h3> <hr /> <h2><img alt="" src="/uploads/post/2020/old/AerEfH898b0K0X_1497419201.png" style="width: 165px; height: 248px;" /></h2> <h2><strong>▣ 예술감독 - 김필범님</strong></h2> <p><strong> 1. 다양한 공연들이 있던데 주로 어떤 공연을 감독하시나요?</strong><br />   -.저희 ‘꿈꾸는 씨어터’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한 연주, 극을 주로 공연합니다. 노래, 춤 등으로 이루어져 공연 전반에 필요한 ‘연희’를 시연한다고 할 수 있죠. 예술 감독으로서 주요 업무는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고, 상영 중이거나 예정인  작품들을 공연하기 위한 연습진행, 총괄 콘텐츠 관리·감독 역할을 합니다.</p> <p style="margin-left:5.0pt;"><strong>2. 어릴 적부터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나요?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strong></p> <p style="margin-left:13.7pt;">-.예술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을 했었는데, 이를 통해서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갖게 되어서 대학 진학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을 이어갔죠, 이 직업 선택의 계기로는 군대 제대 후에 문득, 재미있는 일로 밥을 먹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도 많았지만, 하고 싶은, 그리고 재미있는 일을 선택하게 되었죠.</p> <p style="margin-left:5.0pt;"><strong>3. 어떠한 성격이 예술 감독이라는 직업에 적합하며, 필요한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strong></p> <p style="margin-left:13.7pt;">-.공연자로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기 때문에 관객들 및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필요한 자질로는 미치거나 즐기거나 푹 빠져서 노력할 만큼 이 일을 정말 좋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자질이지 않나 생각해요. 성격이 외향적이거나 적극적일 필요는 없어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으로 보이는 배우들도, 실제 생활에서는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런 숫기 같은 부분은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저도 무대 밖에서는 활발한 편은 아니에요. 실제로는 다크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p> <p style="margin-left:5.0pt;"><strong>4. 공연을 완벽히 진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시나요?</strong></p> <p style="margin-left:8.7pt;">-.공연을 완벽히 진행하기 위해 반복 숙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술 감독으로서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항상 고민하는 편입니다.</p> <p><strong>5. 예술 분야 종사자로서 재능과 노력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strong></p> <p style="margin-left:13.7pt;">-.저는 재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예술 분야에 관심을 두고, 좋아하게 되는 계기로 타인의 칭찬에서 즐거움을 느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 재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또, 재능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노력으로 따라가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노력 자체가 아주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p> <p><strong>6. 예술감독이 되려면, 정규 교육과정을 거처야 하나요?</strong></p> <p style="margin-left:13.7pt;">-.예전보다는 대학에서 공연예술 분야를 전공하시거나, 예술전문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등 정규교육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저희와 같은 예술공연 전문팀에서 연습생으로 시작하면서 공연도 하는 등 필드에서 배워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각 예술 분야별 관련 학원도 많이 있으므로 학원 수강을 통한 방법도 있습니다.</p> <p><strong>7. 예술 감독은 많은 분야를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strong></p> <p style="margin-left:13.7pt;">-.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아무래도 감독이라는 직책은 공연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의사결정 과정에서 막힐 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어려운 점으로는, 예술 공연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잘 이끌어가고 분위기를 잘 유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술가들은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잘 조화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strong>8. 가장 보람을 느끼실 때, 혹은 예술가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strong></p> <p style="margin-left:10.5pt;">-.공연자, 감독자로서 관객들과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창작자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머릿속에서만 존재했던 캐릭터, 장면, 스토리들이 실제 무대 위에서 현실화되어 펼쳐지는 순간입니다.</p> <p><strong>9. 슬럼프가 올 때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strong></p> <p style="margin-left:10.5pt;">-.그럴 땐 오히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쉬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또한, 과거 힘들었을 때를 돌아보곤 해요. 과거에는 힘들었던 일이었지만 결국 지나가 교훈이 되었거든요. ‘지금은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이 또한 지나서 돌아보면 추억, 교훈이 되겠지 하며 저 스스로를 격려하곤 합니다.</p> <p style="margin-left:10.5pt;">-.예술적으로 고민이 생기면,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편입니다. 아니면 업무 처리 순서를 변경해, 다른 쉬운 것들을 먼저 해결하고, 다시 어려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환기를 주기도 합니다.</p> <p><strong>10. 10년 후 예술가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strong></p> <p style="margin-left:10.5pt;">-.일반 기업체나, 예술 분야나 일자리 경쟁이 존재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산업이 발달하고 과학기술이 고도화 될수록 문화예술 분야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고, 따라서 이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라 생각해요. 또한, 예술 분야에 필요한 창의성, 영감과 같은 것들은 기계가 대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p> <p><strong>11. 예술 감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으로 한마디 조언을 해주신다면?</strong></p> <p style="margin-left:10.5pt;">-.일단 이 분야에 관심과 호감이 있다면 기회를 찾아 직접 한번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힘이 드는 길일지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해요. 저도 이 일을 시작할 때 젊음을 담보로 10년 정도 도전하고, 안되면 다른 것을 해보자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길을 따라가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p> <p style="margin-left:10.5pt;">-.예술 감독이라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대게 배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 저도 그렇게 해서 아직 무대 위에 올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청소년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면, 무대부터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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