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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현장인터뷰]금융관련사무원(은행원)- 양현석

<center> <p><img alt="" src="/uploads/post/2020/old/GtOCSll8VAWxI_1499047008.jpg" style="width: 450px; height: 338px;" /></p> </center> <p>금융관련사무원(은행원)이 주로 하는 일은 고객이 맡긴 돈을 관리 · 예금하고 출금하는 일을 하고 은행을 찾는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일을 합니다. 대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은행인 대구은행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양현석 계장님을 모시고 은행업무와 금융관련사무원의 직업생활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p> <hr /> <p> </p> <p>1. 이 직업을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p> <p style="margin-left:12.6pt;">-사실 대학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영어교육학 전공). 뒤늦게 편입이나 전과도 생각을 해봤지만 용기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대학교 4학년이 되어 취업을 준비할 때, 전공에 구애 받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던 곳이 은행이었습니다. 솔직히 인문계열 전공자들이 갈 수 있는 진로가 크게 넓지도 않았죠. 더군다나 매일 손님들하고 얘기를 한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저도 말하는 걸 되게 좋아해서요.</p> <p> </p> <p>2. 금융관련사무원은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p> <p style="margin-left:10.5pt;">-은행 안에서는 굉장히 많고 다양한 업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대출, 외환, 서무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고요. 사실 업무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저도 잘 모르는 업무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많이 알고 있듯이 세금 수납도 하구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건 결국 다양한 은행상품 및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흔히들 많이 알고 있는 예?적금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결국 은행도 이윤을 남겨야하는 기업이기에 이러한 세일즈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p> <p> </p> <p>3. 금융관련사무원으로서 갖춰야하는 역량, 성향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p> <p style="margin-left:11.5pt;">-역량과 성향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굳이 뽑으라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해야 하고 고객을 설득해야하기 때문에 조금은 외향적이고 남을 설득할 수 있는 화법을 가지고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간혹 블랙컨슈머라 불리는 고객들에게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하지만 그 말이 한사람의 평생 상처가 될 수도 있죠. 은행은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것을 듣고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 멘탈? 도 중요한 거 같네요.</p> <p> </p> <p>4. 어떤 교육과정을 거처야 하나요(자격증, 전공 등)?</p> <p style="margin-left:11.5pt;">-전공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격증은 아무래도 금융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죠? 펀드투자권유 자문인력 등과 같은 자격증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보다도 다양한 경험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시절 학과를 대표하는 학회장도 해보았고, 3주 동안 500Km 가까이 걷는 국토대장정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때론 눈에 보이고 결과물이 드러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경험이 더 중요할 때가 있으니까요.</p> <p> </p> <p>5. 가장 일의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p> <p style="margin-left:11.5pt;">-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아무래도 고객분들 저에게 칭찬을 해줄 때가 아닌가 싶네요. “저 직원 참 친절해,”,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네.” 등과 같이요. 저희는 한 달 단위로 CS(고객만족) 평가를 합니다. 평가 결과에 제가 우수 직원에 뽑혔다거나, 고객들이 제 서비스에 만족을 해서 칭찬하셨을 때 기분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p> <p> </p> <p>6.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고객을 만나시는데, 고객을 응대하면서 가장 힘드신 점은 무엇인가요?</p> <p style="margin-left:11.5pt;">-직원들마다 응대하기 어려운 고객 유형은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허세를 이~만큼 장착한 분들이 오셨을 때입니다. 서비스업의 특성상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하지만, 힘들고, 심지어는 정말 얄미울 때가 있어요.</p> <center> <p><img alt="" src="/uploads/post/2020/old/ZZGelUjHwuzJjTZ_1499047184.jpg" style="width: 450px; height: 338px;" /></p> </center> <p>7. 자신만의 업무 노하우가 있다면?</p> <p style="margin-left:11.5pt;">-아직 저도 크게 노하우라고는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제 자신이 세운 원칙 중 하나는 퇴근 전 내일 할 일을 꼭 메모해놓고 퇴근한다는 것, 부탁받은 일은 항상 빨리 먼저 처리해서 보고한다는 것, 고객들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꼭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p> <p> </p> <p>8. 10년 후 금융관련사무원의 전망은 어떨까요?</p> <p style="margin-left:11.5pt;">-IT기술이 발전할수록 많은 수의 직원들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지금도 벌써 스마트뱅킹 등과 같이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심지어 대출도 가능하니까요. 지금보다 2/3 수준으로 인력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행원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p> <p> </p> <p>9. 금융관련사무원이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p> <p style="margin-left:11.5pt;">-이 직업의 매력. 깔끔한 정장을 입고, 시원한 은행에서 근무하는 점?(웃음) 근데 또 그만큼 불편하죠. 매력은 사람들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본인이 보람을 느낄 때 결국 그것이 매력이 아닐까요?</p> <p> </p> <p>10. 금융관련사무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p> <p style="margin-left:11.5pt;">-앞서 말했듯이 시간이 지날수록 금융사무원의 수는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은행 업무가 워낙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결국 기계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은행에 입행하고 나서도 저는 매년 2~3번의 시험을 칩니다. 학교 졸업하면 시험은 없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결국 기계가 하지 못하는 부분의 역량을 제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 거죠. 아직 10대 친구들도 벌써부터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 말한 자격증과 다양한 경험들로 준비되어있다면 결코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꿈을 꾸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꿈만 꾸지 말구요!!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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